산다라박 소감, YG계약종료후 어디로?

산다라박

 

 

산다라박 소감 YG떠나는 이유는?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적으로 입장문을 통해서 
“산다라박의 전속계약이 만료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2NE1 출신 산다라박이 YG를 떠나는 소감을 1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전했다.

 

산다라박은 “2004년, 의지할 곳 없는 낯선 한국에 와서 아무것도 모르는 나를 케어해주고 많은 것을 가르쳐준, 가족이자 고향, 집 또 안정감, 그냥 나의 전부가 되어준 YG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YG를 떠나는 아쉬움과 동시에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라는 것을 알렸다.

 

 

 

"2ne1이 해체했을 땐 모든게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다"고 말했지만
"그러나 그 이후 5년 동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보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고 지금 생각해보면 그 5년은 나에게 큰 자산이 됐고 지금의 긍정적인 모습이 될 수 있게 만들어 줬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어찌 보면 안정적인 모습보다는 도전이 될 수 있는 저의 인생 3막이 그 어느 때보다도 설렌다"고 밝히며 "마지막으로 너무 보고 싶은 사랑하는 나의 2ne1 멤버들, 꾸준히 다양하게 활동하는 모습 바라고, 언젠가는 따로 또는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12주년 축하해~!!!"라는 말을 덧붙였다.

 

 

아직 정확히 어떤 도전을 할 것인지는 말하지 않았지만

YG를 떠나는 산다라박이 어떠한 새로운 도전을 할지 기대가 되며
인생 3막이 시작되는 산다라박의 도전을 응원하게 된다.

아래는 산다라박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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