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언어) Visual Studio 2019와 같은 컴파일러를 사용하는 이유

C언어를 사용해서 코드를 작성하고 작성한 코드를 실행하기 위해서 우리는 Visual Studio 2019와 같은 컴파일러를 사용한다.

 

그렇다면 컴파일러를 왜 사용하는걸까?

먼저 컴파일이란 단어의 뜻을 알아야 한다.

 

컴파일이란 우리가 만든 소스코드를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기계어로 바꿔주는 과정이다.

기계어는 무엇일까?

원래 컴퓨터는 0과 1만 알아들을 수 있는 기계다. 컴퓨터는 01001001 이런식으로 되어있는 언어를 사용한다. 

01001001과 같은 숫자를 우리는 이진수라고 한다. 

컴퓨터는 우리가 사용하는 10진수가 아닌 2진수를 사용하여 명령어를 실행하는 기계이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진수 0110을 우리가 사용하는 십진수로 바꿔놓으면 5가 되는데 이 숫자 5에 컴퓨터가 실행할 명령을 담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즉 우리는 코드를 작성할 때 5를 입력하면 컴파일러는 이 숫자 5를 0110과 같은 이진수로 변경하고 0110에 해당하는 명령어를 이미 저장하고 있다가 0110이라는 기계어가 컴퓨터에 들어오면 작동을 실행하는 것이다.

 

 

다시 정리하면서 첫번째 질문인 컴파일을 하는 이유에 답을 하자면,

컴파일은 인간이 사용하고 이해하기 쉬운 C언어와 같은 언어로 소스코드를 작성하고나서

컴퓨터라는 기계가 이해하기 쉬운 기계어로 변경하는 과정이 바로 컴파일이라는 과정이고

컴파일을 하는 Visual Studio 2019같은 프로그램들을 컴파일러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컴파일러를 사용해서 C언어로 소스코드를 만들고 실행할 수 있는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컴파일러가 따로 있다면 메모장과 같은 텍스트 편집기로도 소스코드는 작성할 수 있으며

추후에 컴파일러로 이 코드를 컴파일해주면 충분히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